2009년 09월 14일
간단한 감상
1. 두근대는 마음으로 첫방을 보았고, 예상대로 즐거웠다! 넘나 즐거워서 드라마 보는 내내 입가엔 엄마미소 작렬. 하아 내 봉구니는 왜케 사랑스러운걸까 씨름씨름...>->ㅇ 심지어 연기도 잘해 세상에나...>->ㅇ
2. 연기를 잘한다 = 명민좌처럼 한다 이런게 아니고여. 역시나 첫 연기라 지나치게 힘 들어간 부분이 보이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처음이란걸 감안했을때 꽤 잘한다는 얘기. 일단 발음 뭉개는거 없고, 교과서 읽기 아니고, 카메라 앞에서 얼음 아니고. 좀 오버스럽단 얘기 듣더라도 쭈뼛거릴바에야 지르는게 낫다. 게다가 봉군이는 캐릭터 자체가 그런 성격이라 약간의 오버는 캐릭터로 융화시킬 수도 있으니. 하 윤호와 봉군이의 싱크로는 감동스러운 수준ㅠㅛㅠ
보니까 확실히 연기감이 있다. 거기다 감독님이 오케이 사인 내줘도 한번만 더 하자고 애교부릴만큼 욕심도 많아서 드라마 하는 동안 느는게 눈으로 보일듯. 몸연기도 잘하는편이고, 심지어 눈빛 연기는 아주 좋다. 기대했던 부분인데 역시나 싶었음.
3. 하지만 이건 전혀 예상치 못했던 그런 뒷통수... 인데. 일단 초반의 발CG 어쩔? 난 엠비씨에서 이런 CG를 보게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오준성올때 꽃남 CG팀도 데려왔니? 대략 정신이 멍해지는 CG였다. 이 CG하고 월급받은 샛키는 양심적으로 토해내라ㅅㅂ...
편집도 시망. 난 1회 초반엔 예고편 보는 기분이었네요. 편집만 이 따위로 안했으면 시청률이 최소 3%는 올랐겠더라. 저기요 지금 시청자들이 처음 드라마를 보는거라고여... 편집은 그야말로 어디부터 어디까지 지적해야 할지 머리아픈 수준. 박감독님 편집담당 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마 1회보단 2회가 나았으니 3회부턴 제발 편집 신경 안 쓰고 드라마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세여. 편집이 드라마의 매력을 다 깎아먹고 있어! 편집과 연출이 신인연기자의 미숙함을 보완해줘야 되는데 이건 모다 모다...
4. 그래도 어쨌거나 결론은 난 이 드라마 좋ㅋ음ㅋ 오랜만에 팔딱팔딱 뛰는 청춘들을 보는게 즐겁고 신난다. 다만 편집을 좀 더 잘해주면 그 생명력을 더 반짝반짝하게 느낄 수 있을텐데 아쉬운거지. 갈수록 나아지는 맨땅을 기대하며 봉구니 화이팅! 연이도! 해빈이도! 승우도! 별이도! 에잇 맨땅 출연진&스탭들 전부 다!

5. 빨리 수요일이 되어라 시름시름. 지금도 승우x봉군의 조임이 쫄긧한데 본격적으로 축구단 나오면 나 기절할듭. 벌써 예고편의 어께이~ 어께이~ 만으로도 막심x봉군을 느끼고 있는데 합숙 들어가면... 할렐루야! 맨땅에 헤딩은 봉구니 총수물인 것 같아 수니의 가슴은 손나 설레이네여...
6. 움짤 출처는 동행.
# by | 2009/09/14 23:08 | 잡소리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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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니를 보는 사람들이 유노윤호를 전혀 생각나지 않게 만든다는 자체가 진차 넘 대견하네요ㅠㅠ 연기력에 대해서 걱정은 정말루 안했는데 이 정도로 잘해줄줄은 몰랐거든요. 세상에나 우리 윤호는 역시 이정도로 대단하구나 싶어서 얼마나 감동스럽던지ㅠㅛㅠ 넵 역시 처음이라 강약조절안되는 부분같은건 어쩔 수 없지만 그런건 어차피 할 수록 느는 테크닉쪽이라 큰 걱정은 안되구요. 기본적인 연기감이랑 화면장악력같은게 없음 배우로선 시망인데 윤호는 그건 완전 충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특히 눈빛이 너무 좋아요. 솔직히 첫 드라마 하는 애들중에 보면 쫄아서 완전 뻣뻣하게 굳어있는 애들도 많은데 윤호는 겁없이 치고 들어오는게 하 손나 싱싱ㅠㅛㅠ 얘 진짜 짱이에여 발전속도도 이건 뭐 광속이고ㅠㅛㅠ
저도 제가 생각했던 드라마랑은 거리가 있다고 생각한적도 있지만, 그래도 이 드라마 너무 좋네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윤호는 천재인 것 같구ㅠㅛㅠ 드라마 감성이 따땃~한게 윤호랑도 딱이고.
봉구니 축구하는거 넘 조아여 시름시름... 엡시소울 서포터즈 어디서 가입할 수 있나여 저 좀... 나 좀... 봉냥이 분양은 제가 일빠따로 받도록 하게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목 10시는 삶의 활력소♡ 박철민씨 기사에 윤여정씨 기사에... 될 애들은 주변에서 다 알아본다니까요. 재능에 노력이 더해지고, 거기다 모든걸 즐기니 도저히 넘볼 수 없는 상대. 진짜 우리 윤호는 어첨 일케 태어나난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니는 울며 그저 찬양밖에 할 수 없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넌 이제 셤이라 우짜냐. 뭐 일주일에 두시간 정도는 머리를 식히는 시간으로 쓰면 되니까^0^ 토욜날 본다던 중간고사는 잘 보았느뇨? 설마 시험기간에도 술먹고 있는건 아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일 연짱 술을 먹는 주인아 숙취에 시달리며 시험지를 바라보는건 좋지 않아여. 인터넷은 고친거니 아님 아직도 걍 되면 하고 아니면 안하는ㅋㅋㅋ큐ㅠㅠㅠㅠ 그런 상태인거닙!
저도 요즘은 진챠 봉구니가 삶의 낙이네요~ 그만큼 앓이도 심해지는 부작용이 있지만^_T 햄볶는건 어쩔 수 엄떠여. 지금은 또 공개촬영 소식을 듣고 어떡하면 춘천에 갈 수 있을까 고민고민하는중ㅠㅛㅠ 봉구나 보고시퍼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