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천사인가?


   공포의 티켓팅이 눈앞에 다가왔다. 애들이 워낙 바빠서 이번에 콘썰을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하긴 하는구나. 슈발 그러나 팬클럽 선 예매는 날 좀 울리고. 아니 에쎔이 뭘 잘못먹었나 왜이뢔?! 한번도 이런적 없었잖아 사람이 안하던 짓을 하면 죽을때가 된거래 이뤄지마... 3회중 과연 한번이나 제대로 건질 수 있을까 싶은 와중에 첫회를 거의 포기해야 된다니 우왕굳...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마 티켓을 다 풀진 않겠지? 아 모르게따 난 백만카아가 무서워 오들오들...
   사실 콘썰 공지 뜨자마자 티켓팅에 대한 우려와 동시에 든 생각이 애들 건강이었다. 난 효리 기사 보자마자 동방이 생각났거든. 효리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은 스케줄. 1월 일본 스케줄이 완전 빡빡하다길래 콘썰 준비는 언제하나 싶고 이러다 얘들 쓰러짐 어떡하지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드뎌 휴가를 받았다. 이번엔 신년휴가까지 없는건가 싶었는데 완전 다행. 근데 요 짧은 휴가중에도 윤호는 쳐 훈훈해서 파슨을 바르는거야.



   모든 사진은 클릭하는편이 좋습니다:)

   윤호가 휴가중에 무엇을 했느냐. 장학금을 전달하러 모교를 방문하셨습니다. 아래로는 학교에 올라와있는 글.


   우리 광일고 졸업생(19회) 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가 2004년 2월 졸업한지 약 5년 만에 모교를 방문하였습니다. 

   혹시라도 팬들의 성화로 차질이 생길까봐 노심초사하며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유노윤호]는 교장선생님 이하 여러 선생님들을 뵙고 학창시절을 되돌아보기도 하였습니다. 후배들 중 6명을 선발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것을 약정하고, 선생님들의 자녀들과 후배들에게 사인을 해주기도 하였으며, 근처 식당으로 이동 70여명과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동방신기라는 그룹 활동을 하면서 한 번도 모교를 잊어 본적이 없었다는 그는 그리움만 간직하고 살았던 모교의 후배들이 꿈을 키우고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되어 주고 싶어서 직접 모교를 방문하였다며 후배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가다보면 성공이라는 두 글자를 손에 쥐게 될 것이다.”라며 기념 사인을 해주기도 하였습니다. “큰 꿈을 간직하기 바란다.”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쏟아라.” “나는 아직도 꿈을 꾸며, 가야할 길이 아직 멀다.” 며 후배들을 격려하고 희망을 잃지 말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유노윤호]는 즐거워하는 후배들을 보면서 오히려 자신이 선생님들과 후배들의 불같은 에너지를 받아 정글 같은 연예계에서 버틸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얻게 되었다며 매우 기뻐하였습니다.

   한류스타에서 월드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유노윤호]는 선생님과 선생님의 자녀들 그리고 후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진 뒤 광주를 방문하면 항상 들렸던 양로원과 몇몇 불우시설을 방문하고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훗날을 기약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했습니다.


   너... 천사인가? 뭐야 얘... 뭐 이런 생명체가 다 있지?! 어휴 진짜 최고로 잘난게 최고로 착하기까지 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와는 다른 차원에 있는 존재같네여. 하앍 이젠 윤호에게서 광명의 빛이 보이는듯?! 성스러워... 유노마리아시여...
   윤호가 계속 좋은일 많이 하고 있는건 알았지만, 겨우 열흘정도뿐인 휴가를 쪼개서 직접 모교에 가서 선생님들께 인사드리고 후배들 챙기려는 마음이 정말 예쁘고 기특해서 또 한번 반한다. 너에겐 반하고 반해도 또 자꾸 반해. 다정다감한 성격이 너무 좋아서 반하고, 다른 사람들 알뜰살뜰 챙기는 마음씨가 너무 예뻐서 반하고, 자신이 가진 것을 넉넉하게 나눌 줄 아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반하고. 전부 다 하나도 빠짐없이 좋다. 니가 자꾸자꾸 더 좋아지기만 해서 걱정될 정도로. 윤호야, 평생 충성한다니까. 이제 나 그만 반하게 해도 돼!T_T_T_T_T_T_T_T_T 이미 노예인증 했다구여 저T_T_T_T_T_T_T_T_T_T



   즉석 사인회도 갖구요. 좋겠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럽다 부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이 와중에 윤호 뒷통수가 넘 귀엽구. 눈앞에 있으면 머리 쓰담쓰담 해주고 싶다. 아이구 내새끼 너무 착하다 너무 이쁘다. 하아 발에 흙 안묻게 업고다니고 싶을 정도야.
   근데 왜 사진에서 학부모분들이 더 신나보이시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님들을 데리고 오셨어야죠 어머님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 사진에는 진짜 어머님들밖에 안보이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빠져들게 만드는 마성의 미모를 가진 윤호. 반짝반짝 초롱초롱 스베스베 윤호를 눈앞에서 영접하신 어머님들도 이제 윤호의 노예!

   요런 싸인을 해주었네요. 너무 완벽해도 매력없으니까 글씨정도는 인간미 넘치게. 아 진짜 귀여워 죽게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요 이모티콘 진짜 좋아해 말끝마다 꼭꼭 붙이는 겸둥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V*^_^*V 요걸 다 쓰긴 힘들어쪄요? 아궁 귀요워ㅁㅇ러ㅗㅓ호미ㅏㄹㄴㄹㅇ너ㅣㅎㅁ놀얼니ㅏㅎ;먼ㄹ놤후ㅗㅓ;ㅣㅎ엄ㄹㄴ



   밥먹으러 가서는 학생회장에게 꽃도 받고. 저 쑥스러운듯 해맑은 미소! 학생회장도 똘망똘망해 보이네.

   후배들에게 격려의 말도 합니다. 글에 따르면 [유노윤호군이 후배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면서 격려하는 모습][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쏟아라." "큰 꿈을 간직하라."고 당부하는 19회(2004년 졸) 졸업생 유노윤호] 랍니다. 머시따 나도 저런선배 갖고싶따... 광일고 졸업생 재학생 예비입학생 녀러분 진짜 너무 부럽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배들이 현실적인 얘기를 해주긴 쉽지만, 사실 저렇게 네가 하고싶은 일을 해 나가라고 말해주긴 쉽지 않거든. 근데 윤호야 본인이 진짜 하고싶은 일을 열심히 해서 최고가 되었으니까 저런 얘기를 당당하게 해줄 수 있는거지. 물론 엄청난 노력에 의해 이뤄진거고. 큰 꿈을 가지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선배라니. 멋있다 우리 윤호!

   [제가 알고 있는 광일고 동방신기 팬클럽 회원들(?)] 이라는데. 장담하는데 저건 한 반에 있는 카아수도 안될껄? 광일고 카아들 토닥토닥. 여기 들지못해서 좀 슬펐겠지만 윤호를 선배라고 부를 수 있다는데에 위안을 받으시길. 난 그것도 부러우닉꽈! 
   윤호가 진짜 선배라면 정말 좋겠지만, 안되니 인생선배로 모시겠스빈다. 윤호같은 선배를 가질 수 없다면 내가 윤호같이 되리라?! 라고나 할까. 나도 근사한 선배가 되기위해 많이 노력할게. 자신을 본받아 발전하게 만드는 윤호 네가 쵝오!
   고운 마음씨가 너무 예쁜 우리 윤호는 남은 휴가 푹 쉬고 맛난 것도 많이 먹고 즐겁게 보내다 가기를. 윤호의 장학금을 받게 될 분들은 다들 원하는 꿈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좋은일만 있기를 빌어요. 여러모로 심란한 일 투성이인 판국에 오랜만에 가슴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 고마워 윤호야:)♡



+) 사진과 글의 출처는 광일고등학교



by 코코 | 2009/01/05 01:42 | Senorita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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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지나가다 at 2009/01/05 06:18
어휴..진짜 이쁜놈이네요 ^^
Commented by 코코 at 2009/01/07 01:18
네, 너무너무 이쁘죠^^*
Commented by 도로시 at 2009/01/05 09:00
아휴..속상하리만큼 이뻐서 큰일이예요. (지나가다2222)
Commented by 코코 at 2009/01/07 01:21
자꾸만 윤호가 더 좋아지는 바람에 브이텍이 올까 무서울정도로 이쁘기만하네요. 정말 큰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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